노인학 :: 인사동 나들이...

신부님과 함께 머무는 곳이 인사동 옆 낙안동이어서 인사동을 열심히 드나들었다...
하루 공부를 제쳐놓고 서울대에서 후배 만나고 저녁에 십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십년이 헐 지나서 만났던 친구였기에 반가웠다...
아는 곳이 없었기에 친구드러 인사동으로 오라고 했다...친구 오기전에 혼자서
근처를 다녔다...말로만 들었던 보신각도 종로의 영어 학원도 모두가 근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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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 인사동을 거닐었다...
십년이 지나 만나지만 친구 모습은 많이 변하지 않았다...
지금 미술 선생님 공부를 한다고 했다...늦게나마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되어
좋다고 했다...웅락이는 그림을 잘그렸다...미술 시간에 곧잘 내 그림을 그려주고 했다...
인사동에는 재미있는게 많았다...인사동이라 특별히 만들어 놓은 스타벅스 광고판...
그리고 어설프게 따라한 스타벅스 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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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공부하는 친구는 달랐다...사진을 찍어 주는데 구도가 달랐다...주로 혼자 다녔기에
주로 배경 사진을 찍었다...가끔 남들에게 부탁하는 것도 어느 정도였다...
마음에 들게끔 사진을 찍어 주는 사람도 없었다...부탁을  할때마다 원하는 구도를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근데 이 녀석이 찍어 주는 사진은 군말 없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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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공부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인사동의 재미있는 곳을 구석 구석 잘 보여 주었다...
사진도 마음껏 찍어 보았다...
지나가다가 free hug 운동 하는 사람이 있어 잠깐 섰다...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고,
어떤 여자는 XX같이 뒤에서 안을까 하더니 넙쭉 안아 버렸다...
나도 친구더러 한번 안아 주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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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실이 있다...free hugs라 하며 기아난민이라 하는데 이 둘의 상관 관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한번 안아 주는 것이랑 기아난민 구제...
이 친구는 많이 외로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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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찍어 준 사진들이 마음에 들었다...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배터리가 다하는 바람에...
미술인 친구답게 관심을 두는 곳이 나랑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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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 카메라는 생을 마감했지만 친구 휴대폰이 있어 다행이었다....
사진찍기는 계속 되었다...둘다 좋아하는 것이라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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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고나니 배가 고팠다...무엇보다 친구가 없었다면 인사동에서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미술관도 들어가보고...작품을 설명을 해주던 친구...
십년만에 만난 친구랑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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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9:49 2008/08/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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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웅Rock 2008/09/26 01:42  address  modify  write

    오~.ㅋㅋㅋ 재마이~ 아이가.ㅋㅋㅋ 어~~내가 여기있네..ㅋㅋㅋ하하하..
    미국 가니깐 잼있나..ㅋㅋㅋ... 그래 또 미국 가서..네 꿈을 향해 달려라..ㅋㅋㅋ
    나도 니가 다시 고향올때 좀엔 꿈에 한발 한발 다가가~꿈을 꾸고 있겠지. 또 다른 꿈..ㅋㅋ하하하..

    bye bye ..zz 내가 짐까지 적은거 영어로 다시 적어봐라..ㅋㅋㅋ내도 영어공부좀할까.ㅋ

  2. Gerontology 2008/09/26 03:08  address  modify  write

    웅락아...그래 미국에 잘왔고 학기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시간 참 빠르네...얼른 얼른 하고 있는 것 잘하고 미국에 한번 와라...
    같이 뉴욕 모마한번 가야 되지 않겠냐...야 무신 영어로 적기는 한글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