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떤 그룹이 노래인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부른것 같기도 하고,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부른것 같기도 하다.

제목은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이다.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는 아쉬움이 남는 소리라는 가사가 마음에 드는 노래다.
막 쫓기듯이 하다가 갑자기 할 것이 없을 때는 허전하고 자꾸 잃어버린듯한 생각이 든다.
나름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타지에서 어린 나이에 시작했던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한 달에 한번 겨우 고향집에 들렀다가 가기 싨은 걸음 억지로 걸어
다시 포항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듣게된 노래였다.
일요일 오후 정해진 시간 안에 기숙사로 들어가는 심정이 노래 가사랑 너무 어울렸다.
오늘 일요일에는 고향집에 더 있고 싶은 심정이 아니다.
오늘 일요일에는 고향집에 더 있고 싶은 심정이 아니다.
허전하다. 특히 오늘 하루 일요일이 더 그렇다.
comment
노찻사 1집에 있었던 노래 같아. 내가 그때 테입을 사서 들었었거든. 그루터기란 노래도 있었고.. 잠시 꾸러기가 불렀던걸로 헷갈렸는데. 암튼.
고마워요...
댓글을 다시 보았어요...
그런데 제가 미안하게도 답글을 달지 않아서
지금에서야...남깁니다...
어 일요일이네...정말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는 아쉬움이 남는 소리...
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