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icko 에 관해 글을 올리고 잠깐 앞으로의 일을 언급했는데,
이번 4월 3일 한국에서 이 영화를 개봉한다고 한다...
나는 벌써 개봉했는 줄 알았는데....

어떤 신문 기사에서는 대통령이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한다는 글이 올려졌다....
오늘도 신문 기사 글을 올린다...


Sicko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다큐 '식코', 정치·문화계서
비상한 관심

[조이뉴스24 2008.04.02 13:11:46]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오는 4일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식코'를 관람한 후
기자회견을 가진다.

신촌 프리머스에서 진행될 기자회견에는 미국의 민간보험제도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가와  새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미국식 의료정책이 한국사회에 가지고 올 문제에 대해
문국현 후보가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문 후보측은 "'식코' 보기 운동에 공감하여 힘을 더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문국현 후보의 '식코' 관련 기자회견을 비롯해 마이클 무어의 '식코'에 보내는 사회 각층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공공노조, 건강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국회시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일 오전에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정부 부처 장관과 대통령에게 '무료 초대권'을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다.

미국 의료보험 제도의 폐해를 그린 이번 작품은 2008 총선을 앞두 새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과 비교되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 시기에
"한국의 민영의료보험을 미국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고 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0일 민영보험 활성화를 위해 작업반을 구성, 올 10월까지
건강보험공단의 개인질병정보를 민간보험사에 넘기는 '민간보험사 특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병원을 주식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영리병원 허용방침을 올해
가을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또한 대통령인수위부터 건강보험증을 안받아주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당연지정제폐지가 이야기되어 이미 국민들의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100여 개가 넘는 노동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들은 '함께봐요~ 식코'라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정책을 입안하는 각 부처 장관들이
한국 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길 촉구하고 있다.

정치계, 문화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식코'는 오는 3일 전국 27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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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joynews24.com정명화

국민 의료 보험 정책 민영화 방침이 너무 무섭다...
다가올 검은 구름이 그대로 보여진다...
제발, 한번만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지...
2008/04/02 14:50 2008/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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