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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보스톤 일정을 마치고 크리스 마스를 보내려 뉴욕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규만이 형이 다니는 회사 본사도 잠깐 방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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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일 큰 도시,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돌아간다는 그 곳.
복잡한 세상 속에 정이 없다는 그 곳.
한 번은 찾아봐야 할 곳임은 틀림 없는 그 곳.

뉴욕은 듣던대로 복잡했지만 지하철이나 다른 대중 교통이 편리해 돌아 다니기 편했다.
뉴욕 그 중에 맨해튼 중심에서 차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나는 상상하기 힘들다.
특히 한국에서 운전해 본적 없는 나에게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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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지치면 잠깐이나 들려 커피 마시며 쉬어 가곤 했었다.
뉴욕이 좋았던 이유는 스타 벅스가 많이 있어 좋았고.
날씨가 훈훈해 걸어다니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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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다 비슷한 것 같다. 관심이 가는 곳은 자기가 몸담고 있는 분야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답게 찾아 간곳은 세계적인 공연을 하는 곳, 오페라 하우스였다.
나 혼자 갔다면 이런 곳은 지나쳐 갔음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아는 사람들과 같이 가야 얻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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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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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찍다가 욕 얻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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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판대...형수에게 특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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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서는 한 가운데서...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보이는 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 솟아 있는 마천루 뿐이다.
그저 삭막하기 그지 없는 곳이다. 그래도 맨해튼 사람들이 숨쉬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Central park 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 없이 푸른 나무들이 있어 뉴욕이 그나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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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이에 시간이 많이 지났다. 네온 싸인에 불이 들어 올쯤 찾아 간곳은 Time square,
사람들이 그 광장에 모여 새해를 맞으며 count down을 하는  곳
항상 방송에서 보기만 하던 곳을 직접 찾았다. 뉴욕의 번화를 상징하듯 보이는 것은 화려한 조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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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공연을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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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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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헤매다가 들른 중국 가게...

음악을 사랑하고 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 또한 즐길 수 있었다.
재즈바에 잠시 들려 약간 취하면 열정적인 재즈 공연을 들을 수 있었다.
나 혼자만은 감당하기 벅찬 곳이었지만. 그 나마 다행이었다. 음악에 취하고 맥주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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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연을 마시고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나오니까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던 그 뮤지션들이 밖에 있었다.
주저없이 다가가 사진 한 장을 부탁했다.

너무 열정적으로 공연한 사람들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지만 사진 한장은 덤이었다.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다.
이번 뉴욕 여행은 좀 특별했다.

내가 처음으로 구경한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평소에 관심 가지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고 보았다.

2007/12/31 07:38 2007/12/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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