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다가 온다는 말은 좋기도 하지만, 방학전에 할 일이 너무 많다...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다...
신경을 너무 써 조금 날카로워졌다....
시원한 맥주라도 마시며 마음을 달래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ock Bottom 샌디 에이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보스톤에도 있었다...갑작스레 캠퍼스에서 친구를 만났다...
날도 덥고 시험에 기말 페이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려...
같이 시내에 나갔다....시원한 맥주 한잔....너무 좋았다...
사진 상으로 여러잔 같지만 소주잔 정도의 샘플링이라서 그렇지 실제는 맥주 2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요일 하루 종일 집 책상에 앉아 있었다...
오후 느지막히 해가 지기전에 잠시나마 바람을 맞고 싶었다...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기분이 좋아지고 공부도 잘 될 것 같았다...
다행히도 집이 바닷가에서 멀지 않았다...
운동 삼아 걸어가기 딱 좋은 위치...하지만 바다는 그렇게 이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폼잡고 찍어 보았지만...어설픈 모습만 여지 없이 흐른다...
바다 보며 오르락 내르락 걸었다....
뜻대로...기분 전환 했다...
한창 바빠 할 것이 많은 날에 이마저 누릴 시간이 없다면,
정말 삶이 힘들지 모른다...친구만나서 잠시나마 맥주한잔 할 수 있어 좋고,
잠깐 이나마 기분 전환하고 사진 찍고, 찍은 사진 올리며 블로그 관리할 수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4/27 14:48 2008/04/27 14:48

trackback :: http://koreangerontology.com/blog/trackback/174

comment